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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랫만에 근황 및 단체 멘토링 알림
    해외취업이야기 2020. 10. 18. 22:30

    안녕하세요 아직도 블로그를 들어와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먼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짧게나마 근황도 올리고 소통의 장도 열어보려고 글을 적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미뤄왔던 단체 멘토링을 더 늦기 전에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도전 그리고 좌절

    올 3월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한 이후, 회사일이 급격하게 바뻐지면서 실과 생활의 경계가 허물어 지고.. 자정까지 일을 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나름의 목표가 있어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면서 열심히 달려왔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은 성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도전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하고 나서 좌절하는것이 백배 낫다는 저의 생각이 변함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번 도전을 계기로, 저의 10년 영국 생활을 돌아보고 그 다음 스텝을 신중하게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맞추는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지난 10년에 이룬 성과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루기 위한 다음 10년을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그리다보니, 머리도 아프고 하루는 우울함이 동반된 몸살까지 나서 병가를 내었는데 지금은 더 강해진(?) 것 같은 기분으로 지내고 있네요.

    "내 것" 만들기

    제가 만든 어플 두개는 작게나마 용돈벌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하면 수입이 대단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소득원이 되고 있네요. 회사에서 성공하는것을 조금 희생하면서라도  "내 것"을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했는데 나름 의미가 있는 결과가 나와서 즐겁습니다. 그리고 현재 기획중인 어플은 용돈벌이를 넘어서서 주 수입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내 것"을 갖는다는것은 이런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언젠가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을만한 수준이 되면 정말로 제가 하고싶었던 일들을 모든 시간을 투자 할 수 있게 될테고, 그때부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의 나의 진짜 삶이 시작된다는 상상을 하니 즐겁습니다.

    해외취업 멘토링 하기

    제가 한국을 떠나 무작정 영국에 올 때, 정말 딱 한분을 의지하고 왔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즐겨읽으신 분이라면 그분이 누군지 잘 아실거에요.) 그것도 이메일 몇번 주고받는것이 전부였지요. 그때 정말 답답했습니다. 개발자의 해외취업에 관해서 정보를 얻는것이 너무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영국에 온 후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이메일을 통해서 멘토링을 꾸준히 해드렸지요. 그중에는 좋은 결과 보신분이 꽤 계시구요. 😅 그러다가 멘토링이 산으로 가기 시작하고 보람이 없음을 느끼면서 중단했고, 댓글로 해드리던 멘토링도 바쁘다는 핑계로 점점 뒷전이 되어 버렸죠. 그러다가 만든게 카톡 오픈채팅방입니다. 바로바로 대화나누면서 멘토링하는게 좋겠다 싶어서요. 만들어 놓고 광고를 전혀 하지 않으니 당연히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구요..

    그런데 오늘 문득 보니 어느덧 69분이 모였네요. 처음에는 저 혼자 있었는데 한분 두분 들어오시더니, 지금은 많은 분들께서 의견을 나누시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워낙 자유분방한것을 추구하는지라 나서지 않고 조용히 있었지만 누군가가 질문을 하면 근질근질해서 자꾸 말이 많아져 버립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잘 답변 해 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조용히 광고띄우러 들어오는 사람들이나 내쫒으면서 방을 잘 유지해야 겠죠. "프로그래머 해외취업: 아마존, 구글, 페북 도전" 이라는 제목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어오세요. 😁

    단체 멘토링 시작!

    해외취업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준비중이신 학생분들 직딩 분들을 위해 온라인 (구글 행아웃이나 줌 등) 세션 한번 가져볼까 합니다. 개발자 해외 취업에 관한 강연 + 질의응답 + 자유로운 대화 형태로 가려고 하며  총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될것 같습니다. 세션의 질을 위해 소정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본인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비밀 댓글 (본인 이메일 포함) 달아주시거나 신청서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관심 보여주시는 분이 일정 수 이상이 되면 빠른 시일 내에 스케쥴을 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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