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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터(Flutter)의 장점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플러터(Flutter)와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에 대해서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Java, Kotlin)와 iOS (Object-C, Swift)에서 동작하는 앱을 하나의 코드 베이스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 한 장점이다. 나 또한 반쪽짜리 앱 개발이 싫어서 시작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었으나, 리액트 네이티브를 접하고 나서 본격적인 앱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근 두달간 개인 프로젝트에 플러터를 사용하고 있다. 토이 프로젝트로 시작했기에, 처음에는 일단 Dart와 Flutter를 익히는 것에 의의를 두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작지만 재미있는 앱을 출시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이전 글에도 적었던 것처럼, 사실 익숙한 ..
플러터(Flutter)로 앱 개발 시작 지난 한달간 구글의 플러터 (Flutter)를 이용하여 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앱 개발에 관심이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안드로이드와 iOS를 따로 익혀야 하는것에 부담감을 느껴서 피일 차일 미루고 있었지요. 사실 뭐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었던 것도 아니구요. 그러다보니 단순한 웹앱이나 프로그레시브 웹앱 (PWA, Progressive Web Application)을 만들어보기는 했습니다만 모바일 앱 제작은 전혀 시도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난 1년은 회사에서 React Native를 아주 깊이 있게 사용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로 모바일 앱 개발을 하나 해볼까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회사에서 하루종일 리액트와 타입스크립트로 씨름하다가 집에 와서까지 똑같은걸 하고 있으려니 내키지가 않더라구요. 그..
이직 고민 오늘이 아마존에 입사한지 2년째 되는 날이다. 정신없이 2년이 지난 것 같다. 다뤄보지 않았던 새로운 기술들을 다뤄보면서 기술적 스펙트럼을 많이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혈기 넘치고 똑똑한 어린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경쟁하면서 나에게는 조금 부족했던 리더쉽도 많이 늘었다. 그도 그럴것이 한국에서 프로젝트 리딩을 제대로 해보기 전에 영국으로 왔고, 영국에서는 언어와 경험이 부족한 내게 무언가 대단한 프로젝트를 리딩하는 기회가 자주 주어지지 않았다. 주어졌더라도 감당 해 내기 어려웠을 것이다. 요즘엔 좀더 큰 일을 하고싶어서 이직을 고려중이다. 미국 지사로 옮기거나 아니면 더 작은 회사에서 더 큰 롤을 맏는 것도 생각 해 보고 있다. 아마존을 한번 떠나면 돌아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더 성장 할..
백엔드, 풀스택, 프런트엔드의 여정 새로운 팀에서 일한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서버사이드 쪽 프로젝트만 고집하다가, 몇 년 전 스타트업에 조인하게 되는 좋은 계기로 프런트엔드에 점점 손을 대기 시작했고, 아마존에 입사할 때는 풀 스택 엔지니어로 입사했었습니다. 비록 프런트엔드는 아마추어 수준이었지만 비교적 UI 요구사항이 심플했던 프로젝트였기에 별문제 없이 ReactJS, Ruby-On-Rails 등으로 프런트엔드를 함께 만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프론트엔드에 손을 대다가, 결국 프런트엔드만 하는 일에 뛰어든 게 1년 전입니다. 처음 시작했던 팀에서 별로 좋지 못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던 중 평소에 관심이 많던 React를 매우 심도 있게 다뤄야 하는 팀이 있다고 해서 지원했습니다. 그 팀은 바로 아마존 프라임 ..
그래픽 디자이너 장모양 성공기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올립니다. 그동안 잘들 지내셨나요? 제가 작년에 스팀잇 활동에 매진하는 동안 블로그를 관리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블로그에 찾아오시는분이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해외취업 관련해서 혹은 해외에서 저의 이야기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종종 댓글도 달아 주시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아주 예전에 올렸던 글들이 검색어에 걸려서 들어오시는 분들 외에는 소통이 전무한 상황이네요.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발길을 끊으셨던 분들이 다시 찾아오시도록 해보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그동안 저희 집에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스카이캐슬 드라마에 푹 빠져있던 아내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Sky라는 대기업 면접 기회. 저는 아내의 이직을 돕기 위해 김선생 빙의가 되어서 물샐틈 없는 전략을 세워 코칭을 했습..
빅4 IT회사 알고리즘 인터뷰 준비하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선호하는 빅4,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MS. 이 회사들의 인터뷰 방식은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큰 흐름은 상당히 유사하다. 나는 네곳의 회사와 모두 인터뷰를 보았는데, 구글과 MS는 전화 인터뷰에서 낙방해서 그 이후의 경험은 전무하다.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헛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존재다보니.. 전화인터뷰 날짜만 잡혀도 이미 페이스투페이스 인터뷰와 연봉협상, 출퇴근 거리까지 줄줄히 알아보며 김치국을 콸콸콸 들이마시게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적지않은 정보들을 습득했다. 끝까지 완주한 회사는 아마존과 페이스북인데, 난이도의 차이도있고 스타일의 차이도 확실하다. 그러나 준비하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바로 코딩인터뷰와 디자인 인터뷰이다. 요즘에는 모..
해외취업블로그 "포쉬포우 in 런던"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마케팅을 조금 하려 합니다. 10년전 블로그 시작한 이래로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읽고싶지 않은 분들은 뒤로가기를... ^^해외 취업 블로그 "포쉬포우 in 런던"아내와 함께 팀블로그를 하나 시작했습니다. 이름은 "포쉬포우 in 런던".저와 아내가 그동안 영국에 살면서 겪은 구직 활동과 회사생활에 대해서 여기저기 적은 글들이 많은데, 한곳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왠지 어딘가에 방치해두기는 너무 아까운 이야기들이 많아서요. 저는 당분간은 그동안 곰같은 블로그와 스팀잇에 적었던 글들중에서 공유할만한 글들을 모아서 게재 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칼럼 형태로 연재 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예전에 스팀잇에 적었던 글 세개를 올렸습니다. 궁금하..
엄마의 꿈 조용필.엄마는 여느 아주머니들 처럼 조용필을 참 좋아하신다. 기억은 안나지만, 집에서 얼마나 자주 조용필노래가 흘러 나왔으면 내가 말도 잘 못할때 이미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라는 노래를 곧잘 따라 불렀을까. 아버지가 녹음해 놓으신 카세트 테이프에는 아직도 나의 방정맞은 노랫소리가 담겨있다.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내 코밑에 수염이 거뭇거뭇 돋아나기 시작할 무렵, 아버지께서 전축앞에 앉으셔서 그때의 녹음 테이프들을 하나둘 재생 하실때면, 창피하고 민망해서 투덜대며 쪼르르 내방으로 도망가곤 했다. 용필오빠 한번 만나보면 소원이 없겠네~ 엄마는 용필 아저씨의 열열한 팬이셨다. 기도하는! 하면 꺄악! 하시던게 바로 우리 엄마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