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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발자 출신이 스크럼 마스터가 될 수 있는가? 아래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 질문에 대한 저의 생각은 글로 남기겠습니다. 저의 의견이 궁금하시면 되도록 공개댓글로 적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생각을 공유하고자 만든 블로그이기 때문입니다. 질문>1)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다하더라도 스크럼마스터가 될수 있나요?2) 미국이나 영국의 스크럼마스터 수요는 어떤가요? 1)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스크럼마스터가 될수 있나? 스크럼마스터는 기본적으로 프로덕트 내부의 자세한 매커니즘을 모른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을 관장할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그러므로 프로그래밍을 모르더라도 애자일/스크럼의 원리 원칙만 철저히 꿰뚫고 있다면 누구나 맏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는요.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건데, 스크럼마스터는 엔지니어들과 거의 비슷한 레벨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
CentOS 5 에서 GCC4.4 사용하기. 호환소프트웨어 호환 관계로 아직도 CentOS5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CentOS5를 설치하고 나면, 기본적으로 GCC 4.1.9 버젼이 설치 되어 있는데, 이 버젼은 개발용으로 사용하기에 조금 불편한 점이 많기에, GCC 4.4를 설치해서 사용하는것이 좋다.설치하는 법은 매우 간단하다. yum install gcc44 gcc44-c++ 이렇게 설치하고 나면, 기존의 gcc와 g++이 있던 /usr/bin 아래에 gcc44 와 g++44 가 설치된다. gcc 44를 기존의 소프트웨어들을 빌드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bashrc 등에 환경변수를 추가해 주면 된다. export CC="gcc44"export CXX="g++44"
애자일(Agile)/스크럼(Scrum) Agile/Scrum 개발론을 철저히 따르는 팀에서 일한지 3년 반이 지났다. 우리 팀에는 심지어 "Scrum Room"이라고 적혀있는 팀 전용 회의실이 있을 정도로, 꽤 오랫동안, 내가 입사하기 훨씬 이전부터 이 방법론을 따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었다고 한다. 우습게도, 한국에서 일할때에도 애자일이라는 용어는 몇번 들어봤으나 그냥 실험적인 이론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적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스크럼이라는 용어는 더더욱 생소할수밖에 없었다. 처음 입사했을때, 아침마다 "Scrum Room"에 모여서 독특한 방식으로 프로젝트 플래닝을 하는것이 참 신기했었다. "데체 스크럼이 뭘까? 방 이름 참 독특하네.." "우리 매니져 좀 기발한것 같아. 프로젝트..
TDD/BDD의 허와 실 사실 한국에서 작은 개발팀에서 일할 당시에는, TDD (Test Driven Development)와 BDD (Behaviour Driven Development)라는 용어 조차 알지 못했다. 엄청나게 복잡한 서비스 로직이 녹아들어있는 콜서버를 C++로 개발하면서도, 테스트단계는 항상 매우 단촐했다. 몇가지 주요 시나리오를 구동해주는 시뮬레이터를 돌려보는것이 전부였다. 물론 마치 시계 장인이 현미경과 핀셋으로 숨죽이고 작업을 하듯이, 코드 한줄한줄에 굉장한 신경을 쏟으면서 작업하였던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시뮬레이터가 모든 케이스를 테스트해준다는 생각은 애초에 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대형사고 날만한문제를 예방하며, 마음의 위안을위해서 한번정도 돌려보는 수준이랄까.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구인 시즌? 며칠전부터, 헤드헌터로부터 메일이고, 링크드인 쪽지고, 전화고 엄청나게 오네요. 꽤 오랫동안 뜸 하더니. 요즘 너무 바쁘고, 리딩하고있는 프로젝트가 하나 있어서 내년까지 그냥 계속 다니려고 하고있어서 다 무시하고 있습니다. 정말 10월부터는 잡시장이 활성화 되는건 아닌가 싶어요.그러니 구직자분들은 지금 바짝 한번 들이대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그나저나,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 또 이직이 힘들어질것 같다는 생각도 문득 드는군요. 일단은.. 한국부터 다녀오고.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블룸버그 인터뷰 후기 3주전, 무심코 지원한 블룸버그에서 연락이 왔다. 폰 인터뷰를 보자고. 그리고는 2일 후에 1시간 30분짜리 폰 인터뷰를 잘 마쳤고, 인하우스 인터뷰 제안을 받았다. 일주일후에 잡힌 인터뷰를 위해 휴가를 내고, 퇴근후 공부를 하는등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마침 지인중 블룸버그에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미리 여러가지를 물어볼 수 있었다. 네덜란드사람인 피트는 이미 인터뷰어로 수차례 들어가봤기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었다. 블룸버그의 인하우스 인터뷰는 4단계로 이루워져 있다고 하는데,1단계: 2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1시간 30분 기술 인터뷰2단계: 또다른 2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1시간 30분 기술 인터뷰3단계: HR 인터뷰 30분-1시간4단계: 시니어 매니져와의 인터뷰 30분-1시간 4단계..
std::vector 정렬하기 - quick sort, merge sort std::vector를 정렬하기 위해서는 std::sort를 쓰면 되지만, 요즘 인터뷰관련해서 학부때 공부했던걸 복습하고 있던 참에, 그새 소팅을 까먹은걸 깨닫고 다시 공부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array가 아니라 vector 버전으로 짰습니다. array버전은 많지만 vector 버전은 별로 없는것 같아 학생분들이나 인터뷰보실분들이 필요할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물론 array나 vector나 마찬가지지이긴 하지만, vector쪽이 코드가 더 간결해집니다. template void quick_sort_recursive(std::vector& v, size_t left, size_t right) { size_t i = left, j = right; T pivot = v[(left+right)/2]; // ..
Year-end 보너스 레터가 왔네요. 일하고있는데 매니져가불러서 회의실로 가보니, 봉투를 하나주더군요. 한참 전부터 마음은 다른데 가있던 터라, 한동안 일도 열심히 안하고 미팅에서도 시니어가 해야할 어느정도 도리만 하고 넘어가고 했었죠. 업무평가에서도 strong을 받았는데, 말이 좋아 strong이지 top이아니라 두번째 grade라서 올해는 거의 보너를 기대 안하고 있었습니다. 가뜩이나 요새 시스코에서 4000명을 redundancy 한다고 해서 혹시 나에게 올것이 온건가 하며 불안한 마음에 봉투를 열어보니, 보너스 레터더군요. 근데 왠걸, 거의 연봉의 20퍼센트가 나왔네요. 나 맨날 놀고있는데 왜그러지? 시스코가 보너스가 후하다더니... 흠.. 얼마전에 받은 주식까지 합치면 올해 받은 보너스는 거의 30% 가까이 되네요. 내년에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