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생활이야기

(27)
미국, 한국, 영국? 오랫만에 근황 업데이트. 한국에 다녀온 후 프로젝트가 다시 바빠지면서 블로그에 뜸해지게 되었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여전히 자주 적는거네요 ㅎㅎ 한국에 휴가차 다녀온 후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커리어 관련 몇가지 옵션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첫째 옵션은 미국지사로 옮기는 것입니다. 아마존 내에서 팀을 옮기는것은 평만에 문제 없으면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작은 노력으로 가장 큰 변화를 주는 옵션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오퍼를 받았던 AWS 조직으로 옮기려면 영국/유럽에 비해서 미국에 월등히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셀 수도 없는 수많은 팀과 프로젝트들이 있어서 기회도 무궁무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속한 프라임비디오 조직은 반반이기는 한데 제가 관심있는 분야가 미국 시애틀 본사에 많이 있습니..
근황글_한국 방문중입니다. 일주일이 훅 갔네요. 지금은 한국에 와 있고, 틈틈히 친구들 만나고 부모님과 시간 보내고 누나, 매형 조카와 밀린 이야기를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년 한국에 올 때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는 하지만, 결혼하고 난 후부터 그리고 부모님께서 연로하시면서 점점 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영국에 계신 지인들도 부모님이 편찮으시거나 위독하신 경우가 많은데 멀어서 쉽게 가보지는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시거나 급하게 비행기 티켓을 끊고 한국으로 날아가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십니다. 런던쪽에 사시는 분들은 그나마도 가능한데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그 단절감이 훨씬 크겠죠? 이번 한국행은 원래 순수하게 휴가차로 계획된 것이었는데요, 아내가 워낙 한국가는걸 좋아하니까 내년 봄에 갈계획이었던 것을 이번 가..
한국 방문합니다! (10월/11월 3주간) 다음주에 휴가차로 3주간 한국에 방문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가족들과 보낼듯 합니다만 남는 시간에는 여러가지 대외 활동들도 겸해보고자 합니다. 활동 지역은 강남, 판교, 분당, 수원 등지이니 캐주얼한 밋업 원하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거나 해외취업 준비 단톡방으로 오셔서 말걸어주시면 됩니다. https://open.kakao.com/o/gHgl0oIb 해외취업 베에스캠프 - 개발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프로그래머#개발자#해외취업#무료상담#해외취업상담#개발자커리어상담#영국취업#아마존취업#미국취업#커리어패스#정년까지코딩#저녁이있는삶#치킨집노노 open.kakao.com https://open.kakao.com/o/gTL3p4jb 프로그래머 해외취업: 아마존, 구글, 페북 도전 #해외취업 #프로그래머해외취업..
[해외생활이야기] 미국 vs 영국 일하고 생활하는것 장단점 나는 영국에서 만 10년차 생활 중이고, 미국에서 일해본 적은 전혀 없다. 그러나 미국으로 이직하는것을 심각하게 고민중이라서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 어떤 점이 좋고 어떤점이 안좋을지에 대해서 종종 생각해 보곤 한다. 어차피 영국이든 미국이든 내나라가 아닌 타지이고, 가족이나 친지가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나라 자체에 대한 선호도는 없다. 그냥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싶은것 그것이 전부다. 더 좋은 자연 환경, 교육, 문화, 육아, 레저, 연봉, 커리어 기회 등 더 좋은 환경의 척도를 나열하자면 끝도 없고, 아직도 뭐가 가장 중요한지 모르겠다. 사실 아이가 있다면 이런 고민이 많이 좁혀진다고들 한다. 솔직하게 말해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은 "영어권", "다문화", "높은연봉". 의 이 세가지가 모두 충..
엄마의 꿈 조용필.엄마는 여느 아주머니들 처럼 조용필을 참 좋아하신다. 기억은 안나지만, 집에서 얼마나 자주 조용필노래가 흘러 나왔으면 내가 말도 잘 못할때 이미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라는 노래를 곧잘 따라 불렀을까. 아버지가 녹음해 놓으신 카세트 테이프에는 아직도 나의 방정맞은 노랫소리가 담겨있다.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내 코밑에 수염이 거뭇거뭇 돋아나기 시작할 무렵, 아버지께서 전축앞에 앉으셔서 그때의 녹음 테이프들을 하나둘 재생 하실때면, 창피하고 민망해서 투덜대며 쪼르르 내방으로 도망가곤 했다. 용필오빠 한번 만나보면 소원이 없겠네~ 엄마는 용필 아저씨의 열열한 팬이셨다. 기도하는! 하면 꺄악! 하시던게 바로 우리 엄마다. 엄마..
블로그 스킨 교체 드디어(?) 블로그 스킨을 바꿨습니다. 거의 7년 만에 바꾼듯 합니다. 영국 처음 올 때 설정한 그대로 사용했으니.. ㅋㅋ예전에는 티스토리 스킨들이 전반적으로 촌스럽고 조잡해서, 뭘 선택해도 맘에안들어서 아얘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지금은 out of the box로 쓸수있는 스킨이 많이 생겼네요. 앞으로 더 자주 글 올릴테니 놀러와 주세요.참, 개인적으로 좋은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이글은 제가 실수로 비공개로 설정해 버려서 지금까지 안보였네요 ㅎㅎㅎㅎ --
옛날에 적은 포스팅을 읽다가 오늘 회사에서 심심해서 옛날에 적었던 글을 띄엄띄엄 훑어내려가다가, 정독하게 된 포스팅이 하나 있습니다.나의 일에 대한 복잡한 생각들한줄요약: 어느 회사를 가든 최소 3년은 일하겠다. 처음에는 저때의 나도 참 진지하고 기특한면도 있네 하면서 읽다가.. 근데 이제 겨우 1년 조금 더 지났는데 한눈팔며 면접보러 다닌 생각을 하니 갑자기 스스로가 어이가없어서 웃었습니다. ㅎㅎ항상 지금의 생각에 충실하며 지금의 결정을 존중하자는 주의지만, 현재의 내 생각을 미래의 내가 볼 수 있다는게 참 부끄러우면서도 재밌고 기분이 묘합니다. 더 자주 블로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내친김에 변명도 하나 생각해냈습니다.스타트업에서의 1년은 큰회사의 3년과 맞먹는다. (실제로 체감상도 그랬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
일상보고 1. 인터뷰1월부터 몇군데 인터뷰를 보고 있습니다. 이직한지 1년밖에 안돼서 무슨 인터뷰냐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항상 준비된 상태를 유지해야지 나중에 꼭 가고싶은 포지션이 있을 때 지체 없이 도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서 고생중입니다. 테크쪽 인터뷰가 워낙 빡세다보니 녹슬지 않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인터뷰를 보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새해를 맞이하여 드디어 실행에 옮겼지요. 너무 게으른 성격 탓에, 평소엔 일절 공부도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데다가, 그렇다고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지라 종종 이렇게 물속으로 뛰어들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은 많이 되지만 사서 고생 이죠.. -_-;; 인터뷰들은 아직 진행중이고, 어제 온사이트 하나 다녀오고, 다음주에 하나 더 갑니다. 어제 본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