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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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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상담] 해외 취업시 선호되는 경력 3년 그리고 준비는 어떻게? 이**님이 저의 블로그에 댓글로 해주신 질문입니다. Q.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3년정도 프로그래머를 일을 하고 있는 28살 남자입니다. 영국으로 취업을 하고싶은데 asbear님에게 몇가지 조언을 받고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영국에서 3년정도 경력이 있는 외국인 개발자에 대해서 수요가 많은지, 아니면 더 숙련된 개발자를 원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3년동안 플랫폼 관련 팀에서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했던 일은 idc환경에서 cloud환경으로 넘어가면서 배포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각 팀이 사용하고 있는 cloud상의 네트워크 구조나 리소스를 web상에서 보여주고, api를 제공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때 사용한 기술은 스프링, docker, ..
다육이 잎꽃이 성공! 지난 봄에 저의 무지와 무관심으로 죽어가는 다육이들을.... 버리려다가.... ㅋㅋ 문득 내가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키웠나 싶어서 폭풍 구글 검색을 시작했죠. 그리고 다육이 키우는 방법을 조금 알게 되었고, 죽어가던 녀석들을 부활 시키는데 성공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서 잎꽃이라는 것을 시도했죠. 드디어 그때 잎꽃이 한 다육이들이 세달만에 결실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 두달은 인고의 시간이었는데, 세달째부터 작은 잎이 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폭풍성장 중입니다. 😍😍😍 무에소서 유를 창출한 기분. 감개무량하네요. ㅎㅎ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버튼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됩니다. 😀
영국 개발자: 영어는 얼마나 중요한가? 예나 지금이나 한국에 휴가차 방문하면, 친구들이나 가족, 지인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이제 영어는 원어민 수준이겠네? 좋겠다!" 그럴때마다 "아직 겨우 일하는데 지장 없는 수준이다" 라는 대답을 하곤 했다. 사실 늘 그래왔고 9년이 지난 지금도 영어 실력은 많이 모자란다. 해외 생활 초기에는, "아직 몇년 안되어서.." 라는 핑계로 스스로 위로했고, 지금은 "어차피 원어민은 될 수 없지.." 라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아마 앞으로 10년을 더 살아도 영어 실력이 얼마나 더 늘지는 모르겠다. 영국에 처음 올 때 IELTS 점수가 6.5 였다. 그다지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IELTS 라는 시험의 특성상, 목표 점수를 획득하기 위한 공부를 하면 할 수 록 실질적인 영어실력이 향상됨이 느껴졌었다. 영국 취..
Amazon 으로 이직합니다. 아마존으로 이직합니다.지난 3월 시애틀 AWS Anti DDoS 팀 Engineering Manager로부터 포지션을 제안 받은 후, 근 4개월만에 최종 오퍼를 받고 계약서에 사인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올 9월에 Amazon Video 그룹의 FinSys 팀에서 Full-Stack Software Engineer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미국으로 갈지 영국에 계속 남을지는 이 팀에서 1년정 근무하고 난 후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세한 스토리는 따로 글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래저래 신경쓸 것이 늘다보니 가면 갈수록 블로그에 글쓰는것을 멀리하게 됐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미루고 미루다보니 이제는 써봤자 뒷북이..
프로그래머의 해외취업에 대한 생각 Jim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Q. 커리어적 측면에서 해외이직이 맞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유가 좀 더 재밌고 도전적, 근무환경(동료개발자들의 퀄리티 및 효율적인 업무 등) 이 이유라 스스로 생각됩니다. 해외를 가면 해소가 될까요?? A. 영어가 원어민에 가까운 수준이시면 거론하신 모든것에 해당된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아마 많이 답답하고 조급할 수 도 있습니다. 재미있고 도전적인 일을 하려면 주도적인 입장이 되어야 하는데, 저는 미국애들하고 영국애들과의 경쟁에서 비집고 나와 선두에 나서기는 정말 너무나 어렵더군요. 저도 8년째 바둥대고 있는데, 여러모로 노력해서 많이 따라왔다고 생각은 들지만 역시 언어적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아직도 계속 노력중입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의 기대치..
스타트업 기회 - 인터뷰 후기 지난글에서 언급했던 스타트업 회사와의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인터뷰는 미국 본사의 4명의 엔지니어와 각각 1시간씩 구글행아웃을 통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원래는 45분씩 하기로 했었는데, 하다보니까 시간이 모자라서 계속 시간이 밀리더군요. 결국 좋은 징조였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인터뷰어였어도, 지원자가 별로면 바쁜 시간 넘기면서까지 길게 인터뷰를 하고 싶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결과적으로는 합격 하였고 오퍼를 받았습니다. 아직 완전히 결정한것은 아니어서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밝히지 않고, 인터뷰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행아웃에 화면공유기능이 아주 유용했습니다. 특히 그동안의 전화인터뷰나 온사이트 인터뷰에서, 제가 했던 일을 짧은시간에 핵심만 설명하는것이 상당..
스타트업 기회 작년부터 다른분야의 새로운것들을 접하고싶은 욕망이 넘쳐 흐르고 있는데, 큰 회사에서는 그런 기회를 갖는것이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뻔뻔하면 가능할것 같긴 한데, 제가 그렇게 뻔뻔하지도 못하다 보니, 회사에서는 일에 관련된 것들 위주로 할 수 밖에 없더군요. 게다가 워낙 팀이 세세하게 나눠지다보니, 우리팀은 ABR 비디오 시큐리티에 몹시 집중 하고 있습니다. 사실 DASH ISO가 상용화 단계에 이른 지금, ABR 비디오쪽만 드립다 파더라도 끝도 없다는것은 알지만, 그보다는 ABR이라는 프레임이 조금 지겨워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초부터 이런저런 회사에 꾸준히 지원을 했지만, 전부 낙방했지요. 주제에 맞지 않게 너무 높은 스탠다드를 둔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것을 하고싶어서 이직하는것..
아마도 마지막 인터뷰 후기 (블룸버그/모건스탠리/유뷰) 지난번 글 적은 이후로, 세번의 인터뷰가 더 있었다. 결과는 모두다 리젝. 올해 참 인터뷰 많이도 봤다. 슬슬 지쳐서 이제 한동안 회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다음달에 보너스 받는 달이기도 하고, 곧 연봉 인상도 있을테니. 올해 인터뷰 과정을 뒤돌아보면, 2월 - 블룸버그 5월 - 페이스북 6월 - 아마존 7월 - 모건스탠리8월 - 블룸버그, 유뷰, 모건스탠리 몇몇은 진짜 아쉽게 탈락한것 같아 미련도 남지만, 더 도전하기는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무리인것 같다. 이에 마지막으로 본 인터뷰 세개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고 한다. 1. 블룸버그 블룸버그의 리쿠르팅 프로세스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각각의 팀이 각각의 지원자를 인터뷰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그룹별로 묶어서 사전 인터뷰를 한다. 이 사전인터뷰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