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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상보고 1. 인터뷰1월부터 몇군데 인터뷰를 보고 있습니다. 이직한지 1년밖에 안돼서 무슨 인터뷰냐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항상 준비된 상태를 유지해야지 나중에 꼭 가고싶은 포지션이 있을 때 지체 없이 도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서 고생중입니다. 테크쪽 인터뷰가 워낙 빡세다보니 녹슬지 않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인터뷰를 보기로 마음 먹었었는데, 새해를 맞이하여 드디어 실행에 옮겼지요. 너무 게으른 성격 탓에, 평소엔 일절 공부도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데다가, 그렇다고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지라 종종 이렇게 물속으로 뛰어들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은 많이 되지만 사서 고생 이죠.. -_-;; 인터뷰들은 아직 진행중이고, 어제 온사이트 하나 다녀오고, 다음주에 하나 더 갑니다. 어제 본 온..
스타트업 기회 - 인터뷰 후기 지난글에서 언급했던 스타트업 회사와의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인터뷰는 미국 본사의 4명의 엔지니어와 각각 1시간씩 구글행아웃을 통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원래는 45분씩 하기로 했었는데, 하다보니까 시간이 모자라서 계속 시간이 밀리더군요. 결국 좋은 징조였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인터뷰어였어도, 지원자가 별로면 바쁜 시간 넘기면서까지 길게 인터뷰를 하고 싶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결과적으로는 합격 하였고 오퍼를 받았습니다. 아직 완전히 결정한것은 아니어서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밝히지 않고, 인터뷰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행아웃에 화면공유기능이 아주 유용했습니다. 특히 그동안의 전화인터뷰나 온사이트 인터뷰에서, 제가 했던 일을 짧은시간에 핵심만 설명하는것이 상당..
스타트업 기회 작년부터 다른분야의 새로운것들을 접하고싶은 욕망이 넘쳐 흐르고 있는데, 큰 회사에서는 그런 기회를 갖는것이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뻔뻔하면 가능할것 같긴 한데, 제가 그렇게 뻔뻔하지도 못하다 보니, 회사에서는 일에 관련된 것들 위주로 할 수 밖에 없더군요. 게다가 워낙 팀이 세세하게 나눠지다보니, 우리팀은 ABR 비디오 시큐리티에 몹시 집중 하고 있습니다. 사실 DASH ISO가 상용화 단계에 이른 지금, ABR 비디오쪽만 드립다 파더라도 끝도 없다는것은 알지만, 그보다는 ABR이라는 프레임이 조금 지겨워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초부터 이런저런 회사에 꾸준히 지원을 했지만, 전부 낙방했지요. 주제에 맞지 않게 너무 높은 스탠다드를 둔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것을 하고싶어서 이직하는것..
아마도 마지막 인터뷰 후기 (블룸버그/모건스탠리/유뷰) 지난번 글 적은 이후로, 세번의 인터뷰가 더 있었다. 결과는 모두다 리젝. 올해 참 인터뷰 많이도 봤다. 슬슬 지쳐서 이제 한동안 회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다음달에 보너스 받는 달이기도 하고, 곧 연봉 인상도 있을테니. 올해 인터뷰 과정을 뒤돌아보면, 2월 - 블룸버그 5월 - 페이스북 6월 - 아마존 7월 - 모건스탠리8월 - 블룸버그, 유뷰, 모건스탠리 몇몇은 진짜 아쉽게 탈락한것 같아 미련도 남지만, 더 도전하기는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무리인것 같다. 이에 마지막으로 본 인터뷰 세개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고 한다. 1. 블룸버그 블룸버그의 리쿠르팅 프로세스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각각의 팀이 각각의 지원자를 인터뷰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그룹별로 묶어서 사전 인터뷰를 한다. 이 사전인터뷰는 전..
아마존, 모건스탠리 인터뷰 경험 두달전쯤 아마존하고 모건스탠리에 software engineer 포지션으로 지원했습니다. 그 후인터뷰 과정과 후기를 적기로 했었는데 그동안 너무 분주해서 적지를 못했네요. 결과적으로 두곳 모두 온사이트까지 가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1. Amazon London 아마존과는 2번의 전화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각각 1시간씩 1명의 엔지니어와 코딩위주의 인터뷰를 했습니다. 코딩은 물론 알고리즘/데이터스트럭쳐 였습니다. 문제 자체는 제 기준에서는 쉬웠습니다. 단,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지요. 전형적인 알고리즘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어는 디테일이 배제된 문제를 우선 알려주고, 문제 분석 능력을 보고, 알고리즘을 세우는 과정에서 비효율적인부분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설계했을 때 코딩에 들어가도록..
페이스북 인터뷰 두달전 뜬금없이 시작된 계기로 페이스북 인터뷰를 보게 되었고, 결국 떨어졌습니다. 역시 현실의 벽은 높더군요. ^^ 한달간 나름 열씸히, 노는것도 자제하며 준비했기에 아쉬움도 크지만, 딱히 후회는없네요. 무엇보다도 정말 좋은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1. 지원페이스북이 오픈소스로 내놓은 Proxygen을 프로젝트에 도입할까 고민하던 차, 페이스북에 온라인 지원 페이지가 있다는걸 문득 알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 내 정보입력하는것과 인터페이스가 똑같이 생겼길래, 적으라고 하는 내용을 슬슬 적고, 바탕화면에 남겨져 있던 CV를 업로드 하고나니 금새 완료되더군요. 얼떨결에 지원이 완료되어 버리긴 했지만, 너무 대충한지라 연락올것같지는 않길래 금새 잊고 있었지요. 2. 리쿠르터 폰 스크리닝 며칠후 페이스북 리쿠르..
짧은 근황 정말 오랫만에 글을 끄적이네요.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글 남길 마음이 안생겼습니다.여러가지 신경쓸것들이 겹쳐서 무지 정신없던 몇달이었네요. Keep Calm and Don't Panic을 매일 되새기던. ㅎㅎ 1. 영주권 어느덧 5년가까이 흘러, 영주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배우자비자를 동시에 신청해야 하는 등, 조금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는 바람에, 변호사 고용에 상당한 추가 지출이 들기는 했지만, 덕분에 안정적으로 처리 되었네요. 참고로, 변호사를 고용한다고 해도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비슷하거나 더 많기때문에 본인의 시간이 소요되는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저 누가 옆에서 가이드라인을 세워주고, 문제가 될만한 것에 대해서 지적해주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새로운 분야의 업무Backend 프..
블룸버그 인터뷰 후기 3주전, 무심코 지원한 블룸버그에서 연락이 왔다. 폰 인터뷰를 보자고. 그리고는 2일 후에 1시간 30분짜리 폰 인터뷰를 잘 마쳤고, 인하우스 인터뷰 제안을 받았다. 일주일후에 잡힌 인터뷰를 위해 휴가를 내고, 퇴근후 공부를 하는등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마침 지인중 블룸버그에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미리 여러가지를 물어볼 수 있었다. 네덜란드사람인 피트는 이미 인터뷰어로 수차례 들어가봤기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었다. 블룸버그의 인하우스 인터뷰는 4단계로 이루워져 있다고 하는데,1단계: 2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1시간 30분 기술 인터뷰2단계: 또다른 2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1시간 30분 기술 인터뷰3단계: HR 인터뷰 30분-1시간4단계: 시니어 매니져와의 인터뷰 30분-1시간 4단계..